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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좌개설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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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로벌커리어 2020. 5.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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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America

 

미국에서 1년 이상 장기 거주를 할 경우 현지 미국계좌를 개설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STEP1. 은행 선택

은행 선택 시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겠지만, Bank of America(BOA)무엇보다 ATM기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은행을 개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인 만큼 은행의 숫자가 많은 편입니다. 은행 설립이 쉬운 만큼 망하는 은행도 많습니다. 따라서 만일의 사태 때 기본적으로 예금에 대한 지불 보증이 되어있는 곳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즉 FDIC(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에 가입되어있는 은행인가를 우선 체크해야 하며, FDIC에 가입한 은행들은 로고 혹은 선전문구 등에 이 같은 사실을 표기되어 있습니다.

1) Bank of America

  1. ① 계좌 개설 시 보증금 $100 필요
  2. ② 월별 계좌 유지비 : $12 혹은 $0 의 월별 관리 비용
  3. ③ 월별 관리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 경우:
    - 매달 들어오는 정기 입금 금액이 $250 이상일 시
    - 혹은 매일 계좌 잔고가 $1,500 이상일 시
    - 24세 이하의 학생 중 고등학교, 대학, 대학교, 직업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는 자
    - Preferred Rewards 고객 의 경우 청구되지 않는다.
  4. ※ 사이트 바로가기▶ https://www.bankofamerica.com/

미국 은행의 경우, 한국과는 달리 계좌 유지비를 개인에게 청구합니다. 월 별 계좌 유지비가 계좌 당 $12인데, 그 계좌 안의 돈이 $1500 이상일 경우에는 유지비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 계좌 유지비와 유지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최소 금액은 은행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STEP2. 은행 방문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은행을 결정했다면 이제 은행을 직접 방문하시면 됩니다.

해당 은행의 가까운 지점으로 갑니다. 은행 안으로 들어가시면 보통의 은행은 한쪽 측면에 여러 개의 창구가 있고, 다른 한편에는 몇 개의 책상과 계좌 개설 담당 Manager가 있을 것입니다. 계좌의 개설은 이 Manager과 함께 진행하며, 순서는 은행에 도착한 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됩니다.

 

STEP3. 계좌 선택

계좌 개설을 도와줄 담당 Manager는 개설 가능한 계좌와 그 비용, 서비스에 대해 안내해 줄 것입니다.

미국의 은행은 통장이 따로 없는 대신 매 월 또는 약정된 기간마다 입출금 내역을 기록한 보고서, 즉 Bank Statement를 보내줍니다. 계좌는 크게 개인 수표를 발행할 수 있는 당좌예금계좌인 Checking Account'와 돈을 저축해 놓는 용도로 사용되는 저축계좌인 'Saving Account'로 나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전화/전기 사용료 등을 이 개인 Check를 이용해서 우편으로 납부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으며 이러한 결제가 주가 되는 것이 Checking Account입니다. Saving은 말 그대로 저축, 돈을 묶어놓는 계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기간 유학을 하거나 취업을 했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목돈을 크게 가지고 있지 않다면 Checking Accout만 개설하는 편입니다. 은행에서 이 두 가지의 계좌 모두 개설 가능하며, 개설 시 필요한 준비물 및 서류 :

가. 여권(비자면)

나. 보증금(은행에 따라 차별)

다. 미국 주소지(우편물 등 거주 증명)

라. DS-2019 원본

 

STEP4. 카드 발급

통상적으로 미국에서 쓰이는 카드의 종류는 Debit Card와 Credit Card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두 카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Debit Card

  1. 일종의 직불카드입니다. 대금 결제 시 결제 금액이 카드 소유자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쓰이는 현금카드 또는 ATM 현금인출기에서 쓰이는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게나 슈퍼마켓 등 일상적인 부분에서 결제의 수단으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비밀번호를 입력하셔야 하는 점에서 다른 종류의 카드들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Debit Card를 이용하여 결제할 경우, 가게에서 지불할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결제해서 차액에 대한 부분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물건은 $10어치를 샀지만 결제는 $100을 결제하고 나머지 $90에 대한 부분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때문에 보통의 슈퍼마켓에서는 Debit Card 사용 시의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의 한도를 지정해놓습니다. 마켓을 방문했을 때, Cashier가 ‘Cash back?’이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활용하여 현금인출기를 이용한 출금이 어려울 경우, 현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통장에 잔고가 있을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2) Credit Card

  1. 신용카드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가장 많이 애용되는 카드 종류일 것입니다. 먼저 한국을 예로 들어 말씀 드리자면 신용카드는 신용을 전제로 발급되는 카드이기에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는 미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한국과 약간 다른 점은 미국은 Credit Card를 발급받았을 때 지급되는 마일리지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미국을 처음가면 계좌를 개설하게 됩니다.
    그 곳을 주거래은행으로 하여 Credit Card도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Credit Card를 발급받으셔야 할 경우, 유학생들은 학생용 신용카드나 연회비가 없는 카드를 신청해서 발급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긴 상담을 통해 카드까지 발급을 모두 마쳤지만 바로 카드를 실물로 받아볼 수는 없습니다. 대략 일주일 뒤 현재 거수 중인 숙소 주소로 발송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간동안 쓸 수 있는 임시 카드가 발급되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현금인출기를 이용할 때마다 평균적으로 US $2.40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또한, 체크카드의 월 이용료나 온라인 뱅킹, 스마트 폰 뱅킹 등의 이용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일부 은행들은 잔고가 미달이거나 입출금 시에 따로 알림을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되는 은행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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