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차량구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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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표적인 웹사이트 Craigslist.org로 차량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역사도 가장 오래되었고 무료 사이트로 미국에서 살기위한 모든 정보가 다 수록되어 있으며, 가장 많은 유저를 가지고 있는 대표 사이트로 보시면됩니다. 다만 이 웹사이트를 통한 범죄행각들도 뉴스 이슈화된적이 있으니, 현금을 지침하고 거래를 한다거나 음침한 곳에서 은밀하게 거래를 하는 등의 행동들을 삼가하도록 해주세요.. 특히 문제가 되었던 매춘부 사이트 부분은 삭제되었으므로 이 부분으로 발생했던 문제들은 없어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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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차량 구매를 위해서는 본인이 거주하는 위치에서 가장 근접한 위치의 도시를 지정해줍니다. 자동인식으로 진행되긴 하지만, 가끔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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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지에 링크된 이후에는 아래와 같이 Cars+truck이라는 링크를 클릭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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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와 같은 이미지가 뜬다면, 주인이 직접판매하는 두번째 항목을 클릭하시면됩니다.

   딜러쉽에서 구매하려고 했다면 오히려 주변 딜러십에 방문하여 사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예산의 최소단위와 최고단위를 기입해 주시면됩니다.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일본차량이 미국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품가격이 저렴하고 고장이 잘 안난다는 인식이 강해서 살때도 그렇지만 판매할때도 제대로된 가격을 팔수 잇는 점을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본차도 일본차 나름입니다. 필자도 일본차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샀다가 아주 낭패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산과 차상태를 고려하여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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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선 예산을 4500불로 넣고 리스트를 다시 검색해 보니, Acura 일본차량이 4200불에 나온것이 있습니다. 시세라면 약 6000~7000불 할텐데요... 우선 저렴하여 클릭해 보았습니다.

외관도 깔끔하고 바퀴도 나름 바꿨습니다. 해치백에 전형적으로 미국인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변경했는데요.. 눈여겨보실 부분은 아래에 빨간 마크를 해 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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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하자면 :

1. Salvage : 전소나 침수로 인해 차를 손본일이 있을 경우 타이틀에 Salvage라고 찍힙니다. > 절대 구매하면 안됩니다. - 침수로 인해 엔진 및 트렌스미션이 바꿨을 수도 있구요.

2. rebuilt : 이것은 사고차량을 다시 원상복구 시켰을때 주정부에서 운행이 가능하다고 받은 타이틀 형태로 보시면됩니다. Salvage보다는 그나마 낳다고 보시면됩니다. 사고로 인해 앞뒤옆 등이 파손되었을 때 수리 후 정부승인을 받아야 운행이 가능하고, 주로 경매에서 사고차량을 사서 수리 후 이 타이틀을 받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은 키로미터 대신 마일리지를 사용합니다. 마일리지가 20만 정도가 되면 폐차를 할 정도의 차량으로 보았을때 142천 마일 이며, 상당히 많은 주행을 했다고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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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미션이 자동기어인지 수동기어인지도 중요합니다. 위에 차량은 그나마 자동기어라서 다행입니다. 수동기어는 미국에서 manual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